와인디너3 [와인 메이커스 디너] 독일 라인가우 VDP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디너 IN 파크하얏트 부산 7월 8일 독일 우수 와인 생산자 협회 VDP 와이너리 '게오르크 뮐러' CEO 페터 빈터씨가 방한하여 부산을 시작으로 7월 12일 까지 부산,제주,광주,서울 총 네 곳에서 디너를 진행하였습니다. 7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시작한 파크하얏트 부산 게오르크 뮐러 방한 디너는 총26명의 인원으로 소규모 디너로 진행되었습니다. 디너 시작에 앞서 페터 빈터씨의 와이너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독일 와인 전문가이시자 아시아와인트로피 아시아 디렉터이신 박찬준 대표님께서 통역을 해주시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오르크 뮐러의 CEO 페터 빈터는 국제와인 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중의 한명 입니다. 1975년 외국 지사 총괄 직책을 맡아 독일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 빈터는 1986년에 사장, 2001년에 회장직에 올.. 2025. 5. 19. 이북의 맛, 제주에 스며들다 — ‘리북방’ 최지형 셰프가 선보이는 디너 이야기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이북의 맛, 제주에 스며들다 — ‘리북방’ 최지형 셰프가 선보이는 디너 이야기(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셰프 최지형입니다.현재 메인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북식 순대 맡김 차림 레스토랑 ‘리북방’과 바베큐 전문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 '모터시티' 피자, '벤디또'라는 타코집, 그리고 미국식 샌드위치 가게 'Hunnit(허닛)' 등 여러 가지 브랜드들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북 음식을 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원래는 양식 위주의 요리사였었고, 이탈리아에서도 일을 했었지만, 한국에 와서 저희 집안 음식의 뿌리를 두고 있는 이북 음식을 소개하고 그것을 더 발전시키는 퀴진을 선보이고 싶어서 리북방을 오픈했습니다. Q. 이번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에 참여.. 2025. 5. 14. 흑백요리사 백수저의 품격, 제주에 깃들다 - 깃든 방기수 셰프의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이야기 흑백요리사 백수저의 품격, 제주에 깃들다.깃든 방기수 셰프의 제주 푸드앤와인 페스티벌 이야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셰프 방기수입니다.2005년부터 한식을 시작해서, 한식 파인 다이닝 이라는 곳에서 처음 시작 후 18년째 한식만 하고 있고, 현재는 성북구 미아 사거리에서 깃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깃든'은 어떤 곳인가요?2018년도에 제가 파인다이닝에서 메뉴에만 집중하고 싶은 음식을 선보이고 싶어서 문을 열게 되었어요.'깃든'은 '깃들다'의 표현을 편하게 푼 건데, '깃든다'는 것은 맛에 깃들수 도 있고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의미가 될 수 있어요.음식도 중요하지만, 그날 소중한 분들과 같이 식사한 자리에 추억을 좀 오랫동안 기억해 주셨으면 싶은 소망을 담아서 짓.. 2025. 5. 13. 이전 1 다음